2025-04-10
5명이 넘는 모임에서 약속을 잡으려면, 카카오톡에서 각자 안 되는 날짜를 텍스트로 보내고 누군가가 정리해야 합니다. 이 과정에서 날짜가 꼬이거나 빠지는 사람이 생기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.
"다들 언제 돼?" → (30분의 카톡 폭탄) → "그래서 언제야?" → (또 30분)...
방장이 약속방을 만들고 링크를 공유하면, 멤버들이 캘린더에서 불가능한 날짜를 터치해 소거하는 방식으로 설계했습니다. 소거되지 않은 날짜 중 전원 가능한 최적의 날짜가 자동으로 하이라이트됩니다.
주변 친구들이 실제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피드백이 쌓였고, '확정 투표' 기능이나 '시간대별 세부 투표' 같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. 직접 쓰는 서비스를 만드는 게 가장 좋은 동기부여라는 걸 느꼈습니다.